삶의향기 방

잘가라,복더위

야송최영만 2009. 8. 13. 10:54
    **잘가라,복더위** 오늘은 말복,삼복(초복,중복,말복)은 1년 중 가장 더운 기간으로 이를 '삼복더위'라 한다. 태풍도 지나고 장마도 지나고 간만에 고개를 드니 해가 방긋 맑은 하늘 뭉개뭉개 구름이 피어 오른다. 아침저녁으로는 선선하여 조석으로 걸어산책하면 모기도 폭우와 함께 슬그머니 자취를 감추고 도심의 네온사인 탓으로 낮과 밤이 헷갈렸는지 매미소리는 소리는 더 시끄럽다. 올 여름도 이제 작별을 고할 시간이다. 지리한 장마도 이젠 떠날채빌 하고 마지막 더위가 심술부리는 말복이 지나면 가을이 조금씩 깊어지겠지? 물폭탄 "끝"열폭탄 "시작"인가요.잘가라,복더위 막바지 무더위 잘 보내시고 건강한 날되세요*^* -최영만- 동호회 카페 댓글 * 생원; 문학경기장쪽 황구보신탕집이 유명하다는데요?09.08.13 22:57 * 베드로; 오랫만에 인사 올림니다.병원 가실일은 거의 끝나셨지요? 건강이 보입니다. 09.08.13 22:43 * 아카시아; 음식은 가리지 않아도 되시는지요? 불볕더위가 계속된다는데 시원하게 보내셔요!~ 09.08.13 21:02 * 축구광 ; 고문님도 오늘이 末伏인데 보양식드시고 건강화이팅 하시기 바랍니다.09.08.13 1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