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송최영만 2009. 9. 12. 12:11
    
    ♣  나들이 ♣ 
    날자는 왜 이리도 빨리 가는지 어느새 9월중순
    코스모스 향기짙은 가을 바람이 내 빈 가슴에 
    스며드는 하루 지는 노을에 가슴을 열고 파주 
    고령산 숲속 카페에서 만난 동지들의 모임...
    세월이 흐르고 주름잡힌 살갗이 나를 조금은 
    슬프게 하였지만 지난 날 함께 했던 정겨웠던
    지인님들과 즐거운 나들이 잼나게 보냈다.
    2009. 9. 11-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