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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강추위 심술

야송최영만 2010. 1. 13. 11:28
    ⊙ 또 강추위 심술 ⊙
    날씨가 좀 풀리나햇더니 유례없는 날씨가
    또 다시 매서운 이상한파로 맹위를 떨치니
    꽁꽁 얼어 돌아가지 않은 세탁기 빨래마저 
    할 수 없다니 동장군은 미워 미워 미워요!
    추위가 인간답게 살 권리마저 빼앗아가는지?
    환부(鰥夫)인생 겨울나기 이렇게 힘드는가요.
    올해 추위 마지막 몸부림의 정점이 아닌가?.
    따끈한 커피 한 잔으로 활기차고 보람찬 하루 
    되시고 무엇보다 건강 잘 챙기야 하겠습니다.
    
    -최영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