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향기 방
삼짇날
야송최영만
2010. 4. 16. 12:14
삼짇날
오늘은 음력 삼월 삼일 삼짇날
파릇파릇 돋는 새 풀 밟으면서
동네 아이들은 버들피리 불고
꽃놀이 하면서 놀때 강남갔던
제비는 돌아와 지지배배 울고
꽃향기를 더해주는 훈풍에 만개한
개나리,진달래는 낙화를 시작한다.
-최영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