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향기 방 꽃은 외로워 야송최영만 2010. 5. 18. 11:01 꽃은 외로워 요즘 호수공원은 온통 초록의 물결에 꽃들은 많은데 벌 나비 떼들이 사라저 외로운 수술이 암술에 꽃가루를 보낼 방법이 없기에 "꽃은 외롭기"만 하다. 이때 쯤이면 꽃사이를 오가던 벌과 나비는 춤추고 소리내며 날아 다니는데 지난 봄의 추운날씨에 모두 얼어 죽었느지? 종적을 감춰,벌과 나비가 보고 싶다. 꽃들이 연애를 못하면 열매도 맺지 않으면 자연의 생태계는 균형을 잃고 말것인데요? -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