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 나들이
방긋 웃는 햇살
야송최영만
2010. 8. 30. 11:48
방긋 웃는 햇살
이젠 가을의 문턱인가요.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창밖을
먼저 바라다 보니 여러날 내리던
비가 그치고 방긋 웃는 햇살이다.
비가온 후 세상이 더 빛나 듯 비에
한층 더 깊어진 녹음을 감상하면서
늘 방긋 웃는 일만 있었으면 좋겠다.
-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