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송최영만
2012. 11. 24. 13:44
와사보생(臥死步生)
건강은 자기 자신과 사회에 대한 의무입니다.
생명은 우리 몸에 있는 게 아니고 주어진 시간에
있기 때문에 많이 움직이면 세월은 천천히 간다요.
육체의 정지는 죽음을 의미 함으로
살아 생전에 실컷 부려 먹어야 한다.
누우면 죽고 걸으면 산다."와사보생(臥死步生)"
안 쓰고 아껴둘수록 망가지는 게 인체이기에
우리 몸은 살아 생전에 실컷 부려먹어야 한다.
그래서 일부러 좀 과도한다 싶을 만큼 걷기운동을 한다.
힘들면 힘든대로 아프면 아픈대로 외로우면 외로운대로
죽을 각오로 일단 운동을 하다보면 극심한 절망감,불안감,
고통스런 질병도 괴로운 마음도 저절로 차츰차츰 사라져
치유(힐링)될 수도 있을것이다.
오늘도 달미재 둘레길을 자연과 함께 호흡하고
걸어면서 건강하고 활력있는 내 삶을 찾습니다.
-최영만(베네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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