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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 이른 폭염에 가뭄

야송최영만 2017. 6. 23. 10:32
※ 언제나 함께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 때 이른 폭염에 가뭄 ◈ 하루같이 태양이 이글 거린다 휴대폰은"폭염특보"를 알리는 긴급 재난 문자 경보음으로 하루도 조용할 날이 없다. 지구온난화가 주요원인이라고 한다. 평년보다 한 달 가까이 일찍 찾아온 뜨거운 햇볕에 여름을 맞아 마치 건식 사우나에 갇힌 듯 너무 덥다. 여름철이 본격적으로 시작되기 전인 초여름 때 이른 6월에 쨍쨍한 햇볕으로 폭염이 나라 곳곳에 몰아치고 비는 내리지 않는 지독한 긴 가뭄 속에 겨우 모내기를 끝마친 논바닥은 바싹 메말라 거북이등처럼 쩍쩍 갈라져 農心은 목이 타 들어 가는데 가뭄은 계속된다. 오늘도 폭염에 비가 내릴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목마른 땅에 달콤한 비가 펑펑 쏟아 내려주어 폭염도 식히고 가뭄도 해갈되게 하늘 이시여 비를 내려 주소서. -야송 최영만-
하루 해가 저무는 시간(18.6.24.18:00)데크정원 거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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