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너무 빨라 ♡
2018년은 시속 83km 로 숨 가쁘게 너무 빨리
달려왔는지 또 한 해를 마무리하는 마지막 달,
12월이 어둠 속으로 저물고 있다.
올한해를 되돌아보면 어영부영하다 보냈는가 ?
한 일이 없는 것 같고,후회스러운 시간들이
주마등처럼 머릿속을 스친다.
늘 그렇듯 이맘때만 되면 어김없이 하는 말이지만
남은 연말 마무리 잘하고 2019년 새해는 더 열심히
건강챙기면서 남은 세월 살아야지
시간은 아무도 기다려 주지 않는다.
올해의 끝은 내년의 시작으로 연결된다.
바람이 차다.
마침내,가을이 다 가고 겨울이 오고 있다.
아침에 눈 뜨면 미세먼지 수치부터 확인하고
더 두툼히 챙겨 입고 다녀야겠다.
-야송최영만-
베트남 하롱베이 릭서리크루즈선상(18.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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