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숨이 턱 막혔다 ♤
낮 기온이 35도를 넘어서면서 밤에는
열대야로 밤잠 설치는 날 이어지고 있다.
휴대폰에 기상특보 발령"폭염경보"안전
안내 문자가 두번이나 뜬다.
더위가 한증막에 이불을 뒤집어 씌우듯
오늘은 어제보다 더위가 더 기승을 부려
올해 들어 가장 강한 기록적인 폭염으로
숨이 턱턱 막혔다."덥다,너무 더워"
가장 햇볕이 강하게 내리쬐이는 한낮에는
찌는 듯 쏟아지는 햇볕은 말할 수 없는
무한 더위는 이틀째 맹위를 떨치고 있다.
호수공원 산책길 한 바퀴라도 걷고 싶어 죽을
힘을 다 해 걸어면 땀인지 물인지 골진 이마와
가슴,그리고 등골에도,줄줄 흘러 내린다.
찜통 더위가 이어지는 짜증나는 첫주말에
창문을 모두 열고 마음이라도 시원하게...
사랑합니다 행복하세요
-야송최영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