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익장 山行◈
가을도 깊어지고 코로나 근심도 깊어진다.
겨울을 재촉하는 샛노란 단풍의 가지끝에
매달린 마른잎 찬바람에 떨고있는 낙엽이
우수수 떨어지는 쓸쓸한 초겨울 11월 중순
기온마저 허전한 마음......
늦가을 정취를 즐기려고 85老軀 감악산을
한발 한발 死力을 다한 노익장 산행하였다.
2020년 가을이여 안녕!!!!!!!
가을과는 이별 준비하고 겨울과는 만남을
준비해야 할 때,인생은 구름 같이 흘러만
가는 세월 속에서 함께 따라 흘러만 가지
말고 젊게 살면서 시대에 맞춰 살아 가자.
-야송최영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