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향기 방
가을의 人生
야송최영만
2021. 11. 1. 20:44
가을의 人生 어느새 11월의 첫날 가을이 깊어가는 만추(滿秋)의 季節 아직 가을은 한창이다. 발길 닫는 곳마다 행복이 가는 길목마다 행운이 앉는 곳마다 마음 따뜻해지는 만추(滿秋) 코로나19 장기화로 팬데믹 상황에서 오는 긴장, 우울,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일상 생활의 활기를 찾기위해 가을 햇살과 어우려저 푸른 잎에서 눈부시게 차려 입고 낙엽되여 춤추듯 우리곁을 떠나려 겨울 채비하려는가?. 단풍잎 낙엽처럼 이승을 하직하는 가뿐한 발걸음 언젠가 내가 떠나는 날도 저랬으면 좋겠다. 인간이 산다는 일이 산을 넘고 계곡을 지나고 구불 구불한 길을 돌아 기껏해야 세월만 흘러갔다. 나는 나에게 어떤 열매를 맺고 후회없는 뜻있는 삶의 결실을 얼마나 영결게 열심히 맺으면서 살아왔는지 황혼에서"가을의 人生"을생각한다. 내가 오고 싶어서 온것도 아니고 내 뜻대로 갈 수도 없고 그냥 대 자연에 순응하면서 구름에 달 가듯이 훠이 훠이 한세상 살아 가렵니다. -야송최영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