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심산유곡(深山幽谷) ☘
선선한 바람 피부에 와 닿는 새벽공기 맡으며
산책하기 딱 좋은 가을의 계절이다.
삶이란 하늘이 주신것이고,幸福이란 내 마음
먹기 달렸으니 스스로 만들어 가야 되는 것.
절대로 나에게 올것같지도 않았던 노년 세월
어느새"심산유곡(深山幽谷)"에 접어들어 가는
人生이지만 뒤를 돌아보는 대신에 앞만 보고
늘 청춘처럼 살고 싶지만 마음대로 되겠는가?
몸에서 보내는 신호를 잘 감지해 집에 가까운
공원 둘레길 걷기 運動을 한 시간 餘를 꾸준히
하는 得인지 지금 까지는 별 탈 없이 健康하게
황혼 인생을 근근히 지탱하고 있는지 모르겠다.
한번 왔다가 되돌아 가는 소풍같은 인생인데
소유에 너무 집착하지 아니하고 자연스럽게
항상 이치에 맞게,좋은생각 너그러움 마음으로
정성과 사랑을 다하여 즐겁게 살면 좋겠습니다.
-야송최영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