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향기 방

문경새재

야송최영만 2009. 7. 25. 15:42

      ★ 배경그림은 문경새재 과거 길 ★ 조선시대부터 영남에서 한양으로 통하는 가장 큰 길(영남대로) 6.5km에 달하는 문경새재 옛길은 황토길로 보존되어 있습니다.
      
      
      ♣ 문경새재 오르다 ♣ 
      건강은 타고 난다지만 가꾸어야 한다지요.
      인생 후반기에 건강하고 아름답게 살다가는 
      생활습성을 바르게 가꾸기 위해 필요한 음식과
      걷고,타고,오르다,3운동을 꾸준히 실천하는 것이다.
      나이들어 산행(오르다)한다는 건 결코 쉽지않지만
      세월은 나를 기다려 주지도 않기에 어느사이 벌써 
      여름이 되어버린 계절을 맞이하여....
      자연을 사랑하고 산이좋아 장마가 주춤 햇살은 들락날락 
      하늘과 숨바꼭질하는 무더위가 느껴지는 6월 마지막 주말에
      동서울터미날에서 고속버스(2시간) 타고 20년전에 가보았든 
      문경새재 1관문(조흘관),2관문(조곡관),3관문(조령관) 까지 
      해발650M 총길이 7.5km(소요시간 2시간30분)x2 산행하였죠.
      산은 올라가서 정상에서 느끼는 기분은 최고입니다. 
      하산길 KBS촬영장 대하드라마(대조영)촬영하는 모습 구경하며 
      맨발로 걸어면서 발 지압,냉수족욕으로 등산을 끝내고 난뒤에
      온천탕에서 심신의 피로를 해소하고 약돌돼지삼겹살구이에 
      술 한 잔 하면서 6월 마지막 나들이 겸 건강가꾸기 산행으로
      즐겁고 행복한 시간 멋지게 보냈습니다.
      -최영만(분도)-
      
      
      * 선택한 댓글 *
      * 미르 ; 넵 그냥 안갑니다. 몇년전에 저도 한번 다녀왔답니다. 
          근데 온천은 못했구요 개나리봇짐은 메고 가셨나요.
          옛날에 선비들이 과거보러가는 길이라기에 ,,, 젤 활기차게 지내시내요.
          항상 지금처럼요 07.06.25 18:17 
      * 새침떼기 ; 분도님 즐거운 주말 보내셨군요.
          사진을 보니 저도 저 길을 걷고 싶어지네요.07.06.25 19:29 
      * 황선녀 ; 분도님 건강 가꾸기 산행하고 
          행복한 시간 멋지게 보내시고 오셨네요 
          선녀는 2년전 건강 가꾸기 산행이 아닌 승용차로 문경새제 길을 
          넘어 왔답니다.고운꿈 꾸시어요  07.06.26 00:38 
      * 향이 ; 푸른나무 숲속길 걷고싶어집니다.
          저도 문경새재 한번 걸어보고 싶어지네요.07.06.26 10:50 
      * 아카시아 ; 유쾌하고 행복하게 주말을 보내고 오셨나봐요. 
          분도님의 즐거운 마음이 느껴지네요. 
          근데 모레는 무슨 일이신지 아쉬워요! 07.06.26 11:54 
      * 분도 ; 개인적인 첫 행사이기에 한번쯤 그쪽으로 가야 하겠습니다. 
          쥔장님 미안 미안 07.06.26 13:35 
      * 솔내음 ; 행복한 시간 많으시기 바랍니다 , 
          계속 건강 하세요 , 07.06.26 12:29 
      * 관악산 ; 저도6월24일 문경세재 걷기 대회에 참석하여 
          2관문까지 걷고왔습니다.분도님 즐거운 나날 돼시기를빕니다.  
          07.06.27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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