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운 글 446

♣ 올가을 첫 얼음 ♣

♣ 올가을 첫 얼음 ♣겨울의 시작을 알리는 절기상으로 입동(立冬) 절기도 세월의 흐름따라 자연도 변하는 가 봐.겨울을 시작 하려는건지 아침은 매우 쌀쌀하고 고르지 못한 날씨로 일산 지역은 찬 바람 속에 기온이 뚝 떨어져 올가을 들어 가장 낮은 -1도,첫 얼음 얼었으니 점점 겨울의 문턱에 와 있다.가을은 가면서 으시시 겨울바람이 나무 흔들어 가을낙엽은 마지막 열정을 토해 내듯이 딩굴고 쌓여가는 낙엽길 어지럽게 물감 풀고 있습니다.인생도 세월이 흐르면서 황혼녘 길 걷고있지만 추우면 추운데로 내 마음은 온전히 따뜻하기에항상 아름답고 멋진 하루 만보걷기를 시작한다.-야송 최영만-

자유로운 글 2024.11.07

🙇 가슴 앓이 🙇

🙇 가슴 앓이 🙇화려한 단풍[丹楓] 짙게 물들어가는 가을 정취 가득히 깊어 가는 가을의 본색이 절정[絶頂]에 이르는 時期 11월 첫날입니다.하늘은 파랗게 높고 청명하고 선선한 가을 바람 가을 향기와 좋은 공기 마시면서 오색 단풍으로 수를 놓은 자연이 가을빛으로 물든 가까운 공원 만추의 서정을 안고 낭만이 너울대는 길 걷는다.벌써 가을의 끝자락 속으로 깊숙하게 들어가는 겨울의 문턱,뚝 떨어진 아침 찬 기온이 옷섶을 파고 드는 한기에 몸이 저절로 움츠러져 안면을 차갑게 바뀌지는 계절이 당도 했습니다.만추의 계절에 가을은 점점 짧아지는 것 같으니우수수 떨어지는 단풍을 감상할 수 있는 시간이 촉박 해 집니다.또 이렇게 한 계절을 보내고 있는 졸수(卒壽)에무심하게 흐르는 황혼의 세월은 너무나 야속하여 짧은 여..

자유로운 글 2024.11.01

🍂벌써 끝자락🍂

🍂벌써 끝자락🍂흘러가는 세월 속에 오고 가는 바람처럼 가을이 엊그제 시작된 것 같는데 벌써 끝자락 다가옴을 실감합니다.어제 밤에는 기온이 뚝 떨어져 올겨울 들어 가장 쌀쌀한 한 날씨에 늦가을과 초겨울이 공존하는 계절인 것 같습니다.산천은 알록 달록 고운 단풍으로 물들어 가는 아름다운 계절인데 조금은 쌀쌀하게 느껴지는 아침 찬 바람이 얼굴을 스침니다.완연한 가을 하늘이 오늘 따라 더 높아 보이고 오색의 고운 옷 갈아입는 나무들 오묘한 자연의 섭리 아름다움 뽑내는 이 가을 낙엽 지는 날도 멀지 않은 듯 하다.시린 찬 바람 따라 이별의 속에 시월의 끝자락마음껏 품어 멋진 추억 새겨 봅니다.인생도 저물어가지만 마음만은 오색의 단풍처럼 곱게 세월로 물들어 가는 황혼인생 들이고 싶다.-야송 최영만-Anna Ge..

자유로운 글 2024.10.24

📚노벨문학상📚

📚노벨문학상📚한국 소설가 한강(54) 2024년 노벨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되었다..스웨덴 한림원의 전화를 받고 장난인 줄 알았는데,결국 진짜였기에 깜짝 놀랐다네.우리의 역사적 경험과 문화를 세계에 알리며 국가의 가치를 한층 높이는 데 기여한 한국의 노벨문학상 수상자 한강 소설작가에게 존경과 감사를 표하고 대박!오 한강 소리를 쳤습니다.-야송 최영만-Sweet People - Menuet 미뉴에트

자유로운 글 2024.10.17

💑 문자와 카톡 💑

💑 문자와 카톡 💑혼자 살 수 없는 세상 서로 서로 기대어 함께 어울리며 도움을 주고 받고 만들며 한 세상을같이 살아가는 것이다.아침에 일어나면 늘 도착해 있는 누군가 보낸 문자나 카톡이 별 것 아닌 것 같지만 큰 힘이 되고 마음을 기분 좋게 만드는 선물 같은 일이 되어 주는 말이 되기도 합니다.또한 문자와 카톡은 孤獨을 포근하게 감싸주는 울타리가 되면서 서로에게 아름다운 고운 마음 나누는 사랑의 의미로 참으로 더 행복한 하루를 열어 줄 것 입니다.결과 적으로 문자도 카톡도 혼자는 못합니다.그냥 무턱대고 보내는 건 절대 아니고.우정과 사랑을 나누는,친지와 가족이 있기 때문이다.세상은 그 무엇도 홀로 존재란 없으며 삶은 결과가 아닌 과정으로 언제나 곁에 있습니다.-야송 최영만-

자유로운 글 2024.10.15

◇ 오,가을아 ◇

◇ 오,가을아 ◇가을이 구름처럼 흐르는 천고마비 계절맑고 화창한 가을 날씨,하루하루 높아져 가는 싱그러운 파란 하늘이 유난히 맑고 푸르렀습니다.세월은 유수같이 어찌나 빨리 흘러가는지 정신 차려보니 가을은 무르익어 한가운데까지 와 조석으론 쌀쌀한 초겨울을 연상케 합니다.곱게 물들어 가는 단풍잎의 속삭임도 듣고 좋은 풍경을 눈에 담고 가슴에도 차곡차곡 쌓은 오늘 하루도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아 가야 하겠습니다오,가을아!늙은이 가슴에 외로움을 털어내는 엔돌핀 머리에서 발끝까지 잔잔한 자극을 가하여건강한 여생의 보탬이 더 할 것인가?-야송 최영만-

자유로운 글 2024.10.13

🌼 말 한마디 🌼

🌼 말 한마디 🌼한 세상 살다 보면 할 말과 하지 말아야 할 말,그리고 기분 좋은 말,가슴 아프게 하는 말과 칼보다 더 무서운 말이 있으니말이란 행복도 만들고 불행도 만듭니다.따뜻하고 아름다운 고운 말은 서로 마음을 활짝 열어 꽃이 되고 향기가 되어 상대방의 마음속에 즐거움으로 자리 할 수 있습니다.말 한마디에 천 냥 빚 갚는다는 속담 처럼 어쩌면 인간은 말 한마디에 좋은 인연 또는 악 연이 될 수도 있으며 영원히 남남 처럼 살아갈 수도 있습니다.감사합니다!반갑습니다고맙습니다.사랑합니다!축복합니다!건강하세요!행복하세요!천 만 번을 해도 부족한 말입니다.말하는 사람은 같더라도 하는 말에 따라 새로운 큰 파동이 일어날 수도 있습니다. 오늘도 행복을 만드는 말만 골라 합시다.-야송 최영만-"Giovanni..

자유로운 글 2024.10.07

💐 가을꽃 축제 💐

💐 가을꽃 축제 💐오늘 아침 제법 춥다고 느껴지는 완연한가을 날씨는 하루가 다르게 깊어갑니다.여름이 가고 가을이 오는 시기 해가 지는 시간도 빨라지고 여름날 땀이 줄~흘릇던폭염도 거의 다 떠나보내는 것 같습니다.구름 사이로 파란 하늘이 드높고,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바야흐로 가을의 계절밤이 되면 귀뚜라미 우는 소리가 들리며가을의 몸이 화려한 옷을 입은 듯합니다.2024.10.1~13 내가 지금 머물고 있는 곳 고양가을꽃축제 가을꽃 향연이 펼쳐지다.세월이 흐르고 나이가 든 탓인지 스쳐 지나던 가을 꽃들과 스산한 나뭇잎들이예사롭게 보이지 않고 가을이란 추억과 함께 오는 것 같습니다 걷기만 해도 명상의 기분이 절로 좋아지는 호수공원 숲속 보석같은 둘레길의 가을꽃 물결에 인생샷을 남기는 마음 힐링 시간!-야..

자유로운 글 2024.10.02

◈ 9월 마지막 날 ◈

◈ 9월 마지막 날 ◈참 좋은 아침"9월 마지막 날"가을이다.아쉬움도 있겠지만 지긋지긋하던 폭염 떠나야할 시간이라니 너무 시원섭섭네?가는 세월 슬퍼지만 올해도 겨우 두 달 밖에 남지 않았습니다.세월이 왜 이리 빠른지? 나이 먹는 것이두려울 정도로 시간이 빨리 간다는 느낌내가 얼른 어른이 되고 싶던 젊은 날에는 세월이 그리도 드디어 가더니 인생 후반전 끝나기 황혼은 너무 빨리 가는 것 같군요. 활기차게 야외활동하기 딱 좋은 익어가는 가을철 누구나 가장 쉽게 할 수 있는 걷기 운동으로 건강한 몸과 마음 가꾸어 봅시다.-야송 최영만-"Silent Memories (사일런트 메모리즈) - 조용한 기억들- Calm Shores (컴 쇼어)"

자유로운 글 2024.09.30

◇ 내일은 온다 ◇

◇ 내일은 온다 ◇나이 들어 몸이 여기저기 쑤시고 아파한가롭고 평화로운 일상은 힘들겠지만 지나친 청성은 떨지말자.사람이 산다는 게 대단한 것이 아니라내 존재가 세상에 잊혀 없어지는 것에괜스레 주눅들어 슬퍼하지 말고 살아있는 그 자체만이라도 행복이라고 생각 합시다.오늘이 가면"내일은 온다"는 믿음이 있다.인생의 후반을 정리하고 마무리 하는 시간 미움과 서운함 감정을 털고 용서하는 마음가짐으로 살아가는 것이 중요 하겠습니다.참된 여생 보람을 찾는 행복하고 아름다운 노후를 보낼 수 있기를 기대를 해 봅니다.-야송 최영만-

자유로운 글 2024.09.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