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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시 상영 ☀️

☀️ 동시 상영 ☀️하마가 휩쓸고 간 3월을 보내고 푸른 하늘 따스한 햇살이 내리는 화창한 봄날 향긋한 봄꽃이 하나둘 피어나는 가장 잔인한 4윌을 맞이 하였다.봄을 여는 매화,개나리,목련,벚꽃,봄꽃 개화도대체 올해는 좀 어것나는 분위기로 아쉽다.봄꽃들이 서로 엇갈리 게 피어 나지는 않고 봄꽃들의 개화가 동시에 상영중이다.올해는 어느해보다 추위가 길어 봄 분위기를 느끼기에는 어려워 봄을 닫는가 했는데 패딩 껴입다 갑작스레 반소매 행색을 만든 따스한 햇살이 기온을 높혀 개화를 미루고 있던 봄꽃들이 릴레이로 흐드러지게 피어나고 있습니다.향기(香氣)로운 봄꽃향에 미혹(迷惑)된 마음 도대체(都大體)갈피를 잡을수 없습니다.이렇게 봄은 어김없이 다시 왔습니다.그리고 언제나 그랬덧 빨리 갈 것 입니다.폭싹 속았수다,호..

삶의향기 방 2025.04.06

💚 봄이 흐르다 💚

💚 봄이 흐르다 💚모양도 색깔도 다양한 아름다운 봄꽃 향기 물씬 풍기는 좋은 참 계절입니다.화사한 봄꽃과 싱그런 푸르름이 더해 가는 4월,봄길따라 호수공원 봄이 흐르다.꽃샘추위 물러간 듯 옷 차림도 많이 가벼워져 야외 활동하기 한결 수월하하다.새로운 기운을 한 가득 채우기 위해 힘차게 한걸음 한걸음 호수공원 둘레길을 걷습니다.나무는 다시 가지를 뻗고 봄꽃도 다시 피고지지만 인생은 그 자리에 다시 오지 않는다.인생이란 잠시 잠깐 머물다 가는 것이지만역시 인생에는 정답이 없고 명답은 있지요.두 말 하면 잔소리 노후에 즐겁게 산는 것.그래서 주어진 순간순간은 가장 큰 기쁨이고,무엇보다 소중한 사랑과 행복이랍니다.-야송 최영만-박우철 - 연모 (전자올겐)

삶의향기 방 2025.04.01

🙋‍♂️ 3월이 가네 🙋‍♂️

🙋‍ ♂️3월이 가네 🙋‍♂️희망이 샘솟고 새로움에 상큼한 풀잎향기에가슴 설레고 봄의 시작을 알렸던 꽃피는 3월 마무리 할 시간 마지막 날이 되었습니다.꽃샘추위가 기승을 부리는 차가웠던 바람도 자취를 감추고 따스한 계절이 어느덧 곁에 살포시 와 있습니다.붉은입술 목련화 꽃봉오리 살짝 열어 그리던 세상,사랑의 숨결에 가슴이 설레었는데 파릇이 돋아난 잎새 봄의 향연을 보며 흥겨워 춤 추네. 호수공원에도 만개한 봄꽃 들과 봄바람에 휘날리는 예쁜 꽃들을 볼 수 있겠습니다.-야송 최영만-장윤정 - 제비처럼 숲의 소리, 새들의 지저귐

자유로운 글 2025.03.31

😊 꽃망울 😊

😊 꽃망울 😊완연한 봄이 느껴지는 3월의 끝자락 하이킹의 계절이 돌아왔기에 봄철 따뜻한 날씨 만끽하고봄바람 한번 쐬자는 생각에 호수공원 둘레길을 걸었다.금새 봄인 것 같은데 때아닌 눈 까지 흩날리던 3월에 겨울이 유독 길었는데 별수없이 통통해진 꽃봉오리는 앞다퉈 꽃망울 부풀어 올라 꽃망울트뜨릴 준비를 하고 있으니 계절의 변화에는 어쩔 수 없나 봅니다. 만물이 약동하는 봄,산과 들에 새싹이 움트는 소리에 가슴이 설레이게 하고 양지바른 곳에는 개나리 노랑 옷 입고 바람에 춤추며 손짓하네요.얼마 후 호수공원 가로수 벚나무 꽃비 바람에 나비 돼 하늘을 나르겠죠.-야송 최영만- Let Me Be There Lyrics - Olivia Newton John

자유로운 글 2025.03.26

✌ 내 인생 ✌

✌ 내 인생 ✌아침에 눈 뜨는 게 이렇게 기다려질 때가 없다.차례대로 아니라고 해도 누구도 예외일 수 없이 한 세상을 떠나야 하는 그 날이 오고 말 것이다.내 인생은 어디쯤 왔는지,어디쯤 가고 있는지 대충 알 수 있는 구순 세월에 노년의 길이다.백년이고 천년이고 만년이고 영원히 살아갈 것같은 꿈은 이제 종착역 향해 서서히 달려 가니세월의 흔적들이 여기저기서 나타나기 시작해 금방 무슨 생각 했는데 기억이 가물 거립니다.산다는 건 별거 아닙니다.내가 건강해야하고,내가 즐거워야고,내가 행복 해야하고,내가 살아 있어야 세상도 존재하는 것 떠나고 나면 아무것도 없다.꾸준한 건강관리 뿐세월은 금방 휙~~~~~ 지나 갑니다.나이 들어가면 모든 걸 내려놓고 이런들 저런들어떠리,그러려니 하고 그냥그냥 살다 갈 것이다.-..

삶의향기 방 2025.03.24

☘️움추린 어깨☘️

☘️움추린 어깨☘️낮의 길이가 밤보다 길어지기 시작하는 절기春分을 맞이하니 비로소 추위가 한결 가시고 봄이 훌쩍 다가 온 느낌 봄기운이 가득하다.겨울 계절 다음에 반드시 봄 계절이 온다는 진리 하나 발견한다.만물이 약동하는 새봄이 찾아왔습니다.올해는 꽃샘추위에 봄눈이 내려 좀 늦었지만 봄은 뚜벅뚜벅 우리 곁으로 왔으니 봄맞이를 해야 하겠습니다.뚜꺼운 외투와 이불을 걷어내고 가벼운 옷과 봄 이불을 바꾸고 창문을 열어 신선한 공기를순환시키면서 한껏 들이 마시고 겨우내 집안에 쌓었던 먼지도 터니 마음이 한층 가벼워진다.매일 걷기 운동하는 호수공원 둘레길 앙상했던 나뭇가지에도 꽃망울이 영결고 지난겨울 내내 추위로 웅크려 유독 뻐근했던 어깨를 활짝 펴고 한번 더 힘차게 뛰어보면 행복하고 건강한 노년 생활이 잠시 ..

삶의향기 방 2025.03.20

💪 때아닌 봄눈 💪

💪 때아닌 봄눈 💪겨울이 쉽게 자리를 비키지 않네요.3월 중순이 넘었는데 급격하게 기온 상승으로이렇게 봄 오는 구나 싶었는데 그게 아니었다.때아닌 봄눈이 펑펑내려 쌓인 눈에 온천지가 온통 하얀 세상(3월18일 아침)으로 변했다.막바지 꽃샘추위에 강풍으로 체감온도 영하 10도 이하로 뚝 떨어젔다.새싹이나 꽃들이 세상 밖으로 나올려고 하다만만치 않은 꽃샘추위가 심술을 부리는 변덕 스런 날씨에 땜에 주춤 할 것 같네요.세상 모든 일이 거저 오지 않고,치러야 할 진통이 있음을 새삼 잘 알게 된다.봄볕으로 쌓인 봄눈은 곧 사라지고 화초의 싹을 더 많이 틔우고 새로이 꽃망울 맺게 할 것이다.-야송 최영만-봄을 기다리는 비밀의 정원

자유로운 글 2025.03.19

✨ 어쩌겠나 ✨

✨ 어쩌겠나 ✨다가가지 않아도 스쳐 지나가고 등을 떠밀지 않아도 성큼성큼 지나가는 일상,오늘 이 시간결코 다시 돌아 오지 않을 세월 너만 가거라.나는 쉬었다 갈 것이다.세월을 모르고 살았던 그 청춘 아직은 사지가 멀쩡한데 거울을 보니 찌그러진 얼굴 지난 날나는 어디로 가고 거울 속의 너는 누구시드라?영원을 바라지만 무릇 영원한 것이란 없겠네요.날로 약해져 가는 몸과 마음 예측 불허의 온갖 병마들이 노년의 삶을 힘들고 고달프게 하지만너무 욕심내지 말고 언젠가 끝이 있다는 사실을 자각하고 현재의 삶을 소중히 가꾸어 나가자!!얼마 남지 않은 보석 같은 여생 외롭고 허전한 황혼길의 종말이 언제 올지 알수는 없지만 하늘 바라보고 너털웃음 지으면서 매일 그냥 그렇게 살아가야지,"어쩌겠나"..............행..

자유로운 글 2025.03.17

🐸 늦어지는 봄 🐸

🐸 늦어지는 봄 🐸오늘은 긴 겨울 잠 자던 개구리가 깨어 난다는 절기상 경칩(驚蟄),어둠은 빛을 이길 수 없고,겨울은 봄을 이길 수는 없다지만 올해는 늦어지는 봄,3월인데도 봄기운이 안 느껴집니다.그래서일까.꽃소식이 더 간절하다.잔인하였던 긴 겨울이 끝나고 바야호로 만물은 어김없이 다시 소생하는 꽃피는 봄 계절입니다.희망을 기대하는 따사로운 3월 햇살에 움츠려진 양어깨를 펴고 싱그럽게 불어오는 봄 향기 속에 한껏 나아가야 할 때 원없이 즐기기 위해 공원 산책길을 따라 걷기 운동이라도 하여야 하겠다.절기는 변함없이 오고가고 하건만 무관심 한지 오래 돠었고,이 세월이야 가든지 말든지 신경도 쓰이질 않고,완전 폐품인 한 몸뚱아리에 신경만 쓰이고,아프지 말라고 걱정만 앞선다.나를 돌아볼 겨를도 없이 세월은 ..

자유로운 글 2025.03.05

👌 춘삼월 👌

👌 춘삼월 👌눈을 떠보니 벌써 2월 달은 가고 없고창가에는 햇볕이 차르르 쏟아지는 봄을 알리는 萬物이 生動하는 꽃피는 춘삼월.따뜻한 봄볕에 양지바른 곳에 꽃봉오리망울 망울 곧 떠질 것만 같습니다.우여곡절 많았던 길게만 느껴진 기세 등등 하였던 동장군도 자연의 섭리 앞에선 별수 없이 서서히 따듯한 봄을 향해 나아 간다.결국 겨울도 버티기 힘들었나 봅니다.무거워 거추장스러웠던 패딩 외투에 눌렸던 몸이 한층 가벼워 온 누리 넘치는 해방이다.물오름 달 뫼와 들에는 물이 올르는 춘삼월 찬바람에 움추린 겨울을 이겨냈으니 또 다시 물이 오르 듯 주변이 모두 소생하는 생명이 되살아나서 생기 넘치고 활동하기 좋은 계절 오늘도 호수공원 산책길을 따라 봄향기 맡을 겸 걷기 운동하려 나갑니다.-야송 최영만-피아노 클래식

자유로운 글 2025.0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