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 나들이
찜통더위 찜통더위 속에 하루가 시작됩니다. 말복도 아직 멀었으니 더위가 남았겠지? 올 여름 장마도 아직 끝나지는 않았겠지? 이더위와 장마가 남았더라도 얼마나 가랴. 아파트 정원수에 대추가 영글어 가고 호수공원 해바라기 하늘보고 방긋 방긋... 밤나무엔 밤송이가 익어가고......... 참나무의 도토리도 익가고................... 코스모스 서로 다투어 자태를 자랑하니 가을이 멀지만은 않는듯 곧 온다는 신호 아니랴. 오늘도 님들의 건강과 행운을 빌면서 참 아름다운 하루 보람 있는 하루가 되시길.... -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