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향기 방

명복을 빕니다.

야송최영만 2009. 8. 20. 15:47

      가는 세월! 세월을 이기지 못하는 것은 누구나 똑같다. 가는 세월! 누가 막아라 어쩔 수 없지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죽은 자는 자연의 품으로 돌아갔다. 정치적 지역적으로 반대의 입장에 있었다 해도 본질적으로 사랑과 화해를 비토할 사람은 없다.

        되돌아 보는 하루 고 김대중 전 대통령 현대사의 질곡속에서 끈질긴 생명력으로 민주화를 위해 함께 걸어왔던 그 흠난한길 세월 앞에는 무엇도 영원할 수 없지요. 손은 바닥만 있는게 아니고 손등도 있다는 그 사실 고인을 다시한번 되돌아 보면서 생각해 볼 수 있는 하루 보내시길요... -베네딕토-

'삶의향기 방 '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여름의 끝자락   (0) 2009.08.28
음력 칠월칠석  (0) 2009.08.26
무척 덥고 짜증나네요  (0) 2009.08.18
불볕더위  (0) 2009.08.15
아침의 노래   (0) 2009.08.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