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은 한로(寒露) ★
계절은 속일수도 거역할 수 도 없다.
이제 아침 저녁으로 제법 쌀쌀하네요.
오늘은 찬 이슬이 맺히고 겨울새가 오는 절기상
한로(寒露)..................................
황금물결 출렁이는 오곡백과 풍성한 수확의계절
찬 이슬 머금은 국화꽃 향기도 그윽한 시간!
오늘따라 푸른 하늘이 더 없이 맑고 높아요.
산야에는 단풍이 점점 짙어져 색동 옷 갈아입는
단풍본색이 춤추 듯 자태를 드러낸다.
가을이 절정이루는 좋은계절 한번쯤 파란하늘
처다보기 위해 어디론가 떠나고 싶은 기분..
우리님들! 즐겁고 활기찬 하루가 되십시요.
-오만-
경음악 : 바람에 실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