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향기 방

생동하는 봄

야송최영만 2010. 3. 12. 11:33
    
    생동하는 봄
    봄이 오는가 싶더니 또 다시 찬바람에
    추워지니 꽃샘 추위인가?봄이 오려는 몸부림일까?
    몇일 전 내린 잔설의 찬공기가 옷깃을 여미게하여 
    요즘은 봄이 왔다지만 봄같은 기운이 보이지않다.
    쌓인 눈 사이로 뽀족이 고개를 내 미는 새싹들,
    산수유 가지 잔설 사이에 노란 꽃망울이 터져
    그래도 생동하는 봄을 느끼게 합니다.
    -오만- 
     
    

'삶의향기 방 ' 카테고리의 다른 글

꽃샘추위  (0) 2010.03.18
이른 봄  (0) 2010.03.13
들판에 새싹  (0) 2010.03.07
고마운 봄비  (0) 2010.03.04
춘3월에는   (0) 2010.0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