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향기 방
☆ 여름이 떠나간다.☆ 이른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열어놓은 베란다 창가로 초가을의 시원한 바람이 불어 온몸을 감싼다. 또 여름이 지나가는 구나 이여름이 떠나 간다고 하니, 약간은 시원섭섭한 마음이지만 가을의 문턱에서 오곡백과, 삼라만상이 모두 축복속에서 아름다운 결실로 이루어지기를.? -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