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 나들이
♤ 가을 장마 ♤ 가을 소리 들리는 가을을 재촉하는 비가 밤새도록 내리더니 지금도 거칠줄 모르고 줄줄 퍼붇고 있어니.가을 장마인가? 따가운 햇빛이 그리워 집니다. 아침저녁으로는 바람이 고슬고슬하다. 고추잠자리 떼는 빙빙 주변을 맴돌고 귀뚜라미 울음소리가 가슴에 저려온다. 두둥실 흘러 가는 구름위에 이내마음 살짝 올려놓고 싶은 상쾌한 하루입니다. -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