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 나들이

아픈 건 싫다

야송최영만 2012. 2. 21. 12:59

아픈 건 싫다 

 

새해의 서장을 여는 기쁨도 사라지고 지루한

새봄을 기다리기에도 어정쩡한 짧은 2월 한 달

황량한 추운 이달 마저 하순에 접어들었습니다.

 

아직 날씨는 여전히 춥고 게다가 감기에 이런저런

잔병이 찾아오니 신나고 재미있는 일 없어 사는

왜 이래 투덜거리지면서 아픈 건 죽을 만큼 싫다.

 

몸은 의사에게 맡기고,

목숨은 하늘에 맡기고,

마음은 스스로 책임져야 한다.

 

-베네딕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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