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사앨범 방
길가의 메꽃 여름이 깊어 갈수록 햇볕도 점점 강해져 뜨겁게 내리쬐는 해를 보며 활짝 피는 메꽃은 농촌 들녁이나 길가에서 무성한 풀에 에워싸여 흔히볼 수 있는 길가의 메(밥)꽃이 한창 피고 있다. 여름 내내 해가 뜨면 활짝 피고 밤에는 꽃잎을 꼭 오므리고를 반복하는 나팔꽃과 참 비슷한 꽃이다. -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