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날의 풍경

아직도 봄빛이 흐르건만 여름이 기다리니 쉬어갈수 없다며 떠나가는 오월! 봄날은 서서히 멀어져가며 여름날은 장미향 가득한 미소로 다가오는 오월 끝자락 찬란한 햇살이 눈부시다.

◎ 여름날의 풍경 ◎ 오월의 봄날 해는 일찍 떠올아 낮은 길어지고 한낮은 때 이른 초여름 날씨 더위는 계속되지만 아침저녁 바람은 선선하고 나뭇잎에도 봄기운이 촉촉하니 진정한 한여름과는 분명히 다른 5월 달 오랜만에 여유로움을 찾아서 스마트폰 카메라로 찍은"여름날 풍경"을 담은 사진입니다. 청보리는 누렇게 익어가며 논바닥은 봄물이 고여 한창 모내기 하는 농부들의 일상도 엿볼 수 있다. 신록이 절정으로 푸름을 만끽할 수 있는 초여름 날 산그늘이 내린 푸른 숲길 따라 걷다 보니 산새들의 청아한 노랫소리와 골짜기에 계곡 물 흐르는 소리, 솔바람 소리들이 내 귀를 시끄럽게 하며 맑은 하늘 빛나는 초록의 물결과 눈부신 햇살 모두 환희였다. -야송(野松)최영만-

못자리에서 벼 모판으로 모내기 하느라고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농부들 담장 넘어 늘어선 초록 잎새로 붉고 노란 장미꽃 뻦지(벚꽃) 열매 밤에 빗장을 열어준다는 신비의 약초 야관문(夜關門) 밤꽃 매실 여름 날 코스모스 꽃 양귀비 꽃밭

석가탄신일 조계사 나들이 5월14일 佛杞 2560년 부처님 오신 날 조계사 나들이 모든 이웃의 아픔과 슬픔을 함께 하고 서로가 서로에게 길벗이 되어주자.바로 부처님 오신 도량이다. 함께하신 님 행복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