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의 푸른 쉼터(앞산)

♣ 대구의 푸른 쉼터(앞산) ♣ 좀 일찍 더워지는 날씨는 여름의 시작인가? 무더위가 슬슬 쌓여 계절이 바뀌면 어느새 한 계절의 색이 선명해 질 것이다. 우리들 삶 속의 계절의 틈도 그렇지 않을까요? 더욱 아름다워지는 계절의 흐름 속에서 미세먼지로 몸살 앓던 올봄,오랜만에 쾌청한 푸른 오월 마지막 날 하늘이 탁 트인 좋은 날씨 대구의 푸른 쉼터 앞산공원 (대덕산)추억의 흔적을 기억하는 나들이를 하였다. 도심에서 근거리에 있는 앞산공원은 대구에서 가장 큰 자연 공원으로 많은 약수터 등산로와 함께 울창한 숲이 우거져 있는 도시민의 휴식처 입니다. 풀 냄새가 물큰 향수보다 더 좋게 내 코를 스치는 초록의 앞산(대덕산)을 산행하면서 70년대 부터 30여년간 살았던 제2고향 대구의 추억 그 흔적들이 아직도 남아있기에 감회 깊은 마음 잊지 않을 그리운 추억으로 잠들어 있을 것 같다. -야송 최영만-

앞산공원의 대표적인 랜드마크 케이불카 총길이 794m 대덕산 정상에 오르면 대구시가 한 눈에 들어온다 낙동강승전기념관:겨레의 얼이 숨 쉬는 곳으로 6.25 한국전쟁 낙동강 방어선의 승전 기념관 6.25 참전21국가 국기 M4A3 전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