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이 가득한 곳 (부산)

부산동백섬에서 바라 본 전경

♡ 추억이 가득한 곳(부산) ♡ 여행은 언제나 우리들 삶의 활력소이겠지만 가슴 떨릴 때 가야지 다리 떨릴 때 가면 안돼지요. 인생의 끝자락에서 사랑하는 사람과 길동무가 되는 이번 나들이는 금상첨화가 되었답니다. 완연한 봄 날씨가 한창 펼쳐져 살랑이는 봄 바람 향기가 감미로운 날,동백꽃이 망울망울 터져 꽃 피우는 계절에 고향 부산을 떠난지 50여년前 젊은 날 추억이 가득한 곳. 해운대백사장,동백섬,송도해수욕장,자갈치시장,국제시장 세월이 어렴풋이 흘러간뒤 남아 있는 발 자취를 느껴 보는 황혼 인생 추억여행의 고운 흔적들 내 마음을 들뜨게 한다. 지금으로부터 50여년전 추억을 더듬어 생각해보는 나들이 지나간 일들이 회상되는 추억들 사진으로 담아 보았다 -야송 최영만-

동백꽃 핀 갈맷길에서 봄볕을 쐬고 봄 풍경을 찾아 나서니 세상에 매혹적인 것이 많지만 자연만큼 감동 주는 것이 또 있을까? 움추렸던 심신에 기지게 함 크게하고 동백나무 숲속의 동백공원 갈맷길 걷다 보면 바다 내음과 솔향과 동백꽃 향기가 코를 간질며 몸과 마음도 가벼워 지친 마음을 보듬어주는 듯한 느낌이 든다. > 부산동백섬 해운대 봄 바다 갈매기 멀리 보이는 섬 오륙도 부산송도 앞 푸른 바다 자갈치 활어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