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추위 64년 만에 때 이른 가을추위가 찾아 왔다. 어제 저녁에는 올 가을 처음으로 난방 켜고 잠자리를 청했다. 오늘 이른 아침에는 0도 지금 현재 15시30분 10도를 유지하니 가을을 느낄새도 없이 12월 초순 기온 해당하는 초겨울이 다가오나 보다. 기온이 떨어지고 16일 밤을 기해 한파특보 11년만에 처음 발효되어 가을을 잃어버렸나 어리둥절 하다. 가을 건너뛰고 바로 겨울?..때 이른 추위다. 지난주에는 늦더위였는데 갑짜기 뚝 떨어진 기온이 추위를 느끼게 한다. 한파가 밀려오는 10월 중순을 기준으로 하면 64년만의 강추위라고 합니다. 가을 정취 즐기기 전에 겨울 맞이한 것 같다. 특히 칼바람 같은 강풍으로 체감온도 수도권 영하 3도 정도의 추위를 느끼게 합니다. -야송최영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