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운 글

☞ 집중호우 ☜

야송최영만 2022. 8. 10. 19:45

☞ 집중호우 ☜

폭염도 힘들었지만,집중호우가 더 무섭다.
햇볕이 맹열하게 내리쬐는 불볕더위 여름계절 
오늘은 장대같이 쏟아지던 집중호우가 그치고
모처럼 구름사이로 햇살이 비추는 맑고 화창한 
날씨에 낮은 불쾌지수로 세상 살 것만 같다.

지난 8월8일,8월9일부터 이틀간 서울,수도권 
지역은 400mm대 쏟아진 집중폭우에 초토화됐다. 

기상관측 이래 115년만에 최대 물폭탄 매섭게 
쏟아진 기록적인 역대급"집중호우"라고 한다. 

하늘에 씽크홀이 생겼는지 양동이로 한꺼번에
도심 곳곳 시간당 100mm 넘는 폭포비가 쏟아져
예상치 못한 물난리로 교통 불편과 많은 인명과
재산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급격한 기후의 변화로 국지적 집중호우 더 잦고 
강해 겪어보지 못한 기상 이변이 일어나고 있다.

기후가 이처럼 예측할 수 없을 만큼 급변했는지 
매우 우려스럽기도 하고 이제 지구 환경 문제는 
남의 일이 아니게 되었다.

-야송최영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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