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운 글

낙엽[落葉] 지다

야송최영만 2022. 11. 3. 13:54


💗 낙엽[落葉] 지다 💗

가을의 끝자락에 쌀쌀함이 느끼는 날씨
가을이 깊게 물들며 햇살사이로 보이는 
물든 단풍(丹楓) 잎도 하나씩 떨어지니
가을은 빨리 지나가나 봅니다.

낙엽(落葉)지기 전의 마지막 모습 단풍을 
벗삼아 호수공원 둘레길을 걸어니 이제는 
가을도 마무리하려는 듯 거니는 산책길에 
낙엽[落葉] 잎이 가득하다.

내 집 아파트 단지 가을 정원에 나무들
잎사귀도 오색단풍으로 물들어 때때로 
바람이 와서 잎사귀는 낙엽(落葉)지고 
다시 바람에 뒹군다.

세월에 못이겨 떨어질까?
시련과 아픔의 극치일까?
생의 마지막 순간일까요?

어느덧 내 인생도 낙엽따라 가을도 겨울 
속으로 달려가나 낙엽[落葉]지는 모습에 
한숨이 고인다.

만추의 계절을 맞이하여 마음엔 餘裕로 
활기차고 멋지고 즐겁고 신나고 열심히 
살아가는 모습 幸福한 하루가 될것이다.

-야송최영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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