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운 글

◈ 얄미운 날씨 ◈

야송최영만 2023. 7. 19. 13:02


◎ 얄미운 날씨 ◎

극한호우로 재난이 극심한 여름이다.
지루하든 장마도 슬슬 끝나는 것인가?

장맛비가 언제쯤 왔는지 주춤하여 의심 
할 정도로 극한 호우 뿌린 강한 장마가 
거쳐간 뒤에는 폭염특보가 내려졌다.

장마전선이 물러가고 폭염이 시작하니 
오히려 맑은 날씨가 얄미울 지경이다,

새벽 산책길은 선선하지만 오랜 장마로 
습도가 높고 무덥고 후덥지근 오래간만
쨍하고 뜨거운 햇볕이 나드니 본격적인 
더위도 극성을 부리는 한여름 날씨다.

-야송최영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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