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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봄마실🌱

야송최영만 2025. 4. 9. 09:45


🌱부산 봄마실🌱

봄은 봄인가 봐
계절이 바뀔 때면,어딘가로 떠나고 싶어진다.
따스한 햇살과 살랑이는 봄 바람결이 마음을 
흔드는 4월,두근 그리는 곳에 마음이 빼앗긴 
계절에 옛날 고향 부산으로 봄마실 떠나본다.

어느덧 봄 기운이 절정에 다다른 따스한 햇살 
아래 은은하게 퍼지는 꽃향기는 봄다운 봄날이 
오는 듯 합니다.

하지만 봄은 잠깐 스치고 지나가는 계절이다.
꽃이 피었다는 소식을 듣고 나면,벌써 지고 
있다는 말이 뒤 따르기 일쑤다.

그래서 봄을 제대로 즐기기 위해서 이"때"를 
놓치지 않는 것이 용케도 지금이 바로 그때다.

봄빛이 가득 피어 나는 4월,형형색색의 풍경이 
새롭게 나타나며 자연과 또 마주할 수 있는 곳 
옛 추억에 잠겨 옛고향 부산 봄마실 다녀왔다.
釜山은 가마솥 닮은 산이 있는 고장이란 뜻.

-야송 최영만-


태종대 영도 등대

영도 태종대 수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