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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 물들다🌼

야송최영만 2025. 6. 19. 16:28

🌼여름이 물들다🌼

봄이 떠나고 여름이 들어서려는 여름의 문턱 6윌도 
어느덧 하순,예년보다 이른 불볕더위가 불쑥 찾아온 
한낮 기온 30도를 오르내리고 있는 후덥지근한 습한 
무더위가 찾아왔다.

벌써 눈부신 강한 햇빛 하늘마저 보이지 않는 그늘이 
그립고 에어켠 생각나는 지치기 쉬운"여름이 물들다"

선명한 초록색으로 옷을 갈아입고 녹음으로 물결치는 
아름다운 푸른숲에 싱그러운 생명력이 가득찬 도심의 
허파가 돼 주는 호수공원 둘레길 어둠이 아직 걷히지 
않은 새벽녘 한 줄기 빛도 닿지 않은 산책길 나 홀로 
새벽 산책길을 걷는다.

걷는 운동은 단순히 신체적 건강 뿐 아니라 정신적 
건강,사회적 건강을 높이면서 몸과 마음이 치유 될 
것이라고 믿고는 있겠지만??

아무리 용을 쓴다해도,세월의 무게를 지탱하기 벅찬
나이가 되고보니 스스로 몸은 낮추어지고 행동반경도 
줄어 들지만 살아온 세월 자부심 갖고 건강한 노후의 
삶을 살 수 있도록 더 늦기 전에 균형적 음식 섭취와 
함께 적절한 신체 활동을 유지하자.

-야송 최영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