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운 글
구구팔팔(퍼온 글) 구구팔팔일이삼사 요즘 술잔을 부딪칠 때 건배사로 "구구팔팔 일이삼사"를 많이 한다고 합니다. 말그대로 "99세까지 88하게 살다가,1~2일만 앓고, 3일째 되는 날에 화악∼죽자(4)"라는 뜻이죠 최근에는 1∼2일 앓는 고통도 줄이고 더욱 행복한 죽음을 기원하는 뜻으로 "구구팔팔 복상사"로 업그레이드 된 새버젼이 회자되고 있습니다. 말 그대로 "99세까지 88하게 살다가 마지막날 복상사 하자"라는 말인데 재미있는 건 복상사의 종류에도 등급이 있다는 것입니다. - 프로선수(?)와 즐기다가 복상사 하는 것."횡사"라 하고(5등급) - 모텔에서 즐기다가 복상사 하는 것 ..."객사"라 하며(4등급) - 과부와 즐기다가 복상사 하는 것... "과로사"라 하고(3등급) - 애인과 즐기다가 복상사 하는 것을..."안락사"라 하며(2등급) - 조강지처와 화락하다 복상사 하는 것을... "순직""(1등급) 이 중에서 1등급은 급수도 최고지만 국가유공자로 처리되어 여러가지 보상이 뒤따른다는 점에서~ 모든 분께 권장되고 있답니다. *^^* 그러면 "구구팔팔 복상사"로 생을 마감하는 비결은 무엇일까요? 곧 "일십백천만(一十百千萬)"의 이론의 실천이라고 합니다. - 일 : 하루에 한 가지 이상 좋은 일을 하고 - 십 : 하루에 열 번 이상 웃고 - 백 : 하루에 백 자 이상 글을 쓰고 - 천 : 하루에 천 자 이상 글을 읽고 - 만 : 하루에 만 보 이상 걷는 것입니다. 인생 60대는 해마다 늙고, 인생 70대는 달마다 늙고, 인생 80대는 날마다 늙고, 인생 90대는 시간마다 늙고, 인간 100세는 분마다 늙는다고 했다. 인생 70은 일흔줄에서는 달마다 늙는다고 하며, 숙명적으로 생노병사의 정코스를 달려가는 우리 인생. 예순 쯤에는 해마다 주름 하나씩 늘면서 어딘가 노쇠의 증상이 나타난다는 의미를 내포한 말이려니, 따라서 1년에 한 번이라도 건강을 책크해 보면서 건강과 체력유지에 힘써야 한다는 말일 것이다. 우리인생! 일흔 쯤에는 달마다 신체기능에 이상이 오고 어딘가 치명적인 아픔이 꼭 온다는 말이다. 섭생과 운동에 힘써서 70청춘을 구가하는 사람도 많지만 대부분 자신을 잃고 막연한 불안과 외로움 속에 하루하루 무의미한 세월 죽이기로 허송하고 있다. 늙어서 서러운 인생! 여든 줄에는 건네는 인사도 밤새 안녕 하십니까?"로 변하고 죽어도 그만 살아도 그만인, 아흔 줄에는 시간마다 대소변, 病 수발에 간병인이 있어야 하니 그 삶이 결코 축복일 수 없고, 기쁨일 수 없는데 하물며, 百歲亨壽를 바란데서야 어찌 욕심이라 않겠는가? 인터넷 어느 글에서 9988(아흔 아흡까지 팔팔하게)이란 실버(silver)들의 바램을 혹평한 글을 읽고 가슴이 아팠다. 지금 부터라도 우리 모두 건강유지에 힘써 病들지 않고 9988할 수있도록, 祝福받은 長壽가 될 수 있도록 가능한한 노력에 힘쓰자. [황혼의 열정 중에서] 제1계명: 자식에게 올인하지 말라 제2계명: 며느리 잘 모셔야 집안이 화목하다 제3계명: 돈은 무덤까지 가지고 가야 한다 제4계명: 돈보다 먼저 건강이다 제5계명: 젊게 살려면 젊은이를 따라 하라 제6계명: 미워도 내 사람이 제일이다. 제7계명: 뒤돌아 보지 말고 남은 날들을 즐겁게 보내라 제8계명: 작은 것을 크게 기뻐하라 제9계명: 오늘 하루가 감사하면 일생이 감사하다. 제10계명: 자기가 믿는 하나님과 잘 거래 하라 얻는 것이 많을 것이다 언제나 건강하시고 즐거운 날이 되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