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주의 끝자락
우물 쭈물하다 보낸 시간
벌써 1월도 중반에 한주의 끝자락
연일 일기예보는 영하 두 자릿 수의
기온의 강추위 한숨부터 절로 나온다.
나무벤치에 소복이 쌓인 눈 위에 겨울의
한줌 햇살이 살푸시 내리지만 일요일인
내일은 올겨울 들어 가장 춥다고합니다.
가진 것 다 내 줘 텅 빈 눈 덮힌 겨울의
빈 들판에 집요하게 낟알을 찾는 참새들
가엽기만 하다.
그래서인지 아직 오려면 먼 봄이 유난히 더
기다려진다.---------오만-----------
웃음의 신비와 효과는 아시지요.
미소는 아무런 대가를 치루지 않고서도
많은 것을 이루어냅니다
울님들 언제나 웃으면서 살아갑시다.
월요일...월등하게 웃고
화요일...화사하게 웃고
수요일...수수하게 웃고
목요일...목숨걸고 웃고
금요일...금새 웃고 또 웃고
토요일...토실 토실 웃어라
일요일...일삼아 웃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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