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 나들이

한주의 끝자락

야송최영만 2011. 1. 15. 12:12

    한주의 끝자락 우물 쭈물하다 보낸 시간 벌써 1월도 중반에 한주의 끝자락 연일 일기예보는 영하 두 자릿 수의 기온의 강추위 한숨부터 절로 나온다. 나무벤치에 소복이 쌓인 눈 위에 겨울의 한줌 햇살이 살푸시 내리지만 일요일인 내일은 올겨울 들어 가장 춥다고합니다. 가진 것 다 내 줘 텅 빈 눈 덮힌 겨울의 빈 들판에 집요하게 낟알을 찾는 참새들 가엽기만 하다. 그래서인지 아직 오려면 먼 봄이 유난히 더 기다려진다.---------오만----------- 웃음의 신비와 효과는 아시지요. 미소는 아무런 대가를 치루지 않고서도 많은 것을 이루어냅니다 울님들 언제나 웃으면서 살아갑시다. 월요일...월등하게 웃고 화요일...화사하게 웃고 수요일...수수하게 웃고 목요일...목숨걸고 웃고 금요일...금새 웃고 또 웃고 토요일...토실 토실 웃어라 일요일...일삼아 웃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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