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숫가 수양버들가지 *호숫가 수양버들가지*
"가뭄 끝은 있어도 장마 끝은 없다"는
속담이 있지만 장마가 잠시 멈추고 청포도
향기가 가득한 7월의 첫주가 시작하는 날
산책길 언덕에 오랑케처럼 불쑥불쑥 솟아난
개망초(계란프라이 꽃),능청능청 푸릇푸릇
더더욱 간드러진 호숫가 수양버들가지...
장맛비 끝나면 곧 매미들이 떼로 울겠지!!
-오만-
장맛비 속 하얀 꽃이 핀 개망초(계란프라이 꽃)
개망초
도라지 꽃
꿀맛 보는 벌
나리 꽃
보리수 열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