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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겨운 설
하루가 모여 1년이 되고 1년들이 모여 희수(喜壽)
되돌아 보면 해놓은 것 없이 또 한 살 더 먹는 새해
나를 만 나는 "정겨운 설" 나이만 더 먹은건 아닌지.
임진년 설 연휴는 꽁꽁 얼어붙는 기습적인 강추위가
온다지만 그리운 가족을 만나 웃음 소리가 퍼져나는
우리민족 최대 명절인 즐거운 설 좀 추우면 어떤가요,
혹한도 힘을 쓰지 못할 것 같습니다.
지인님!
늘 좋은 소식만 가득하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