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향기 방

◈ 老後를 사는 餘裕 ◈

야송최영만 2016. 7. 17. 16:01

      ◈ 老後를 사는 餘裕 ◈ 삼복더위 여름날 太陽이 이글 거리는 푹푹 찌는 찜통더위 찬 물웅덩이라도 풍덩 빠져 더위를 시키고 싶다. 기록적인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시간에 잠시 에어컨 바람을 수어가며 컴퓨터 앞에 앉았다. 기차역 廣場이나 公園 앞을 지날때 갈곳이 없어 고개 숙인 얼굴로 焦點 잃고 오가는 사람들만 그냥 힘없이 바라보며 無聊하게 살고있는 老人들의 외로움과 쓸쓸함을 볼수 있다.
          有聊하게 消日하는 老人의 모습
      
      나는 문뜩 이런 생각을 해본다.
      끝이 좋아야 다 좋은 거라고 말들 하지요.
      인생 2막 제대로 열려면 老後를 사는 餘裕 찾는 게 중요하다.
      언젠가는 人生의 終着驛을 향해 천천히 걸어 가는 黃昏길에
      老年의 삶을 아름답게 그려보고 싶었는지 컴퓨터를 배웠다.
      望九旬에도"컴"앞에 앉을 수 있게 됨을 다행이라 생각하며
      비록 몸은 늙었어도 마음과 思考는 더욱 건강해저 있답니다. 
      새로운 智識과 消息을 그런대로 疏通할 수 있는 老後를 사는 
      餘裕의 시간을 헛되지 않게 보낼 수 있는 건 人生의 祝福이다.
      -야송 최영만-
      
      여름 날 산책길에 농촌들판의 자연풍광 찰칵찰칵

농촌 들판의 여름 날 풍경

박월산 등산로 숲속

배롱나무(백일홍,紫微花)6월~9월 100일간 피는 붉은 꽃

저수지 물속 山 그림자

무화과

솔 둥치 구멍속 솔 새싹

창녕우포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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