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0년도 중학교 입학 선물로 아버지께 받은 내 인생에 처음 타본 자전거(일제후지상표) 그 당시 저전거를 갖고 있는 또래 친구들은 손가락에 꼽을 정도로 귀한 물건이였다. 운동을 제대로 해 본 게 없는 나는 사이클이 노후의 건강을 위한 운동으로 꼭 필요하다. 자전거 타기는 걷기와 함께 의사가 환자에게 가장 많이 권하는 운동이다. 자전거는 혼자 타는 특성상 코로나19시대 최적화된 운동량이 많은 운동법이다. 무리가 가지 않은 효율적인 유산소 운동으로 매일 호수공원 자전거 길 10여km 되는 코스를 한 두 바퀴를 돌면서 탄다. 사이클은 노년기의 동반자로서 더할나위 없는 평생지기로 건강해지는 것은 기본이다. 이제는 물렁물렁 해진 허벅지 근육이 붙으니 걸을 때 자신감이 생기며 혈색이 좋아졌다는 소리도 듣는다. 사이클의 매력은 햇살을 온몸으로 느끼는 여유도 갖게 되며 훨씬 더 넓은 세상을 볼 수 있는 것 같아서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데 좋은 운동이면서 사색의 여유도 생겨 마음도 더 건강 해 진다. -야송최영만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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