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위도식(無爲徒食)◎
말복(8/10)절기 다가가는 삼복 더위도 절정
내리쬐는 따가운 햇볕 살인적인 이 염천의
하루를 시작한다.
이젠 신종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증 소리만
들어도 머릿속이 흔들리고 지쳐 미칠지경인데
사람들은 코로나 팬데믹으로 이동이 불안하여
활동이 뜸하다.
코로나19에 가마솥 무더위에 기껏 한다는 게
TV 앞에 앉아 대선 후보 똘마니들 까부는 짓
도쿄올림픽 경기 중계나 보고 무의도식 한다.
그래도 건강은 챙기고 있의 천만다행이지요?
그것 개으름 부리고 실패하면 인생은 끝이다.
-야송최영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