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인한 12월◈ 2021년 신축년도 한 달이 채 안 남았다. 한 해를 마무리하는 마지막 달이 별 희망 없이 무엇을 할 수도 없는 1년이 또 지나 가고 나이는 한 살 더 먹지만 주저앉이 않은 것만도 다행이다. 뉴스를 보면 침울하고 걱정스러운"잔인한 12월" 이 외로운 계절 어떻게 넘겨야 하나 싶다.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오미크론"이 기승을 부리면서 신규 확진자가 6000면대를 건너뛰고 오늘은(12/8)코로나19 확진세(7200여명돌파)다. 확진자 7175명,위중증 환자 840명 사상 최대를 기록한 날이다. 터널 끝이 보였다가 사라지고,산 하나 넘으면 또 다른 태산이 앞을 가로막는 위기의 연속이다. 두차레의 코로나19 화이자백신 예방접종 끝나고 또 한차레의 추가 접종 예방주사도 맞았구요. 삶이라는 게 얼마나 힘들고 팍팍한지 슬기로운 방법을 찾아야 할 때가 아닐까? 이제는 눈깝박의 남은 세월뿐인데 가는세월 바람불면 부는대로 내벼려두면 않되겠냐? -야송최영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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