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향기 방

🌼 최고의 형별 🌼

야송최영만 2022. 9. 14. 15:26

🌼 최고의 형별 🌼

영원할 것 같으면서도 영원하지 않은 인생,
십 수년 싱글이 겪여야 했던"최고의 형별"은
그리움도 스쳐 갔고,사랑도 스쳐 갔고,슬픔도 
스쳐 갔고.외로움도 이어져 갔다.

한 때는 삶이 허무하고 불안하여 재미 없는 
인생 계속 살아야 할 자신도 여유도 없었다.

그래도 이 모든 사사건건은 현재 살아있기에
존재함으로 세상 떠나면 이것 조차 없겠지요?.

세월이 잘도 흘러 下直의 문턱 가까이 왔지만
종착역 가는 내르막 길이 이어지는 세상살이
사람이란 게 내일이 어떻게 될지 모릅니다.

내 손안에 계속 머무를 수 없는것이 세월
이제 늙어서 아무것도 할 수 없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말고.새로운 마음으로 중무장하여
리모델링해야 한다.

내가 먼저 건강해야 하고,
내가 먼저 즐거워야 하고,
내가 먼저 더 알아야 하고
내가 먼저 사랑해야 하고
내가 먼저 행복해야 하고
내가 먼저 미소로 시작하면서
온전한 육신과 푸른 마음과 맑은 정신으로 
내 인생 다시 찾아 매 순간 간 마다 최선을 
다해 남은 세월은 후회없이 살다 갈 것이다.

-야송최영만-

'삶의향기 방 '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서당(書堂)개 3년◎  (1) 2022.09.28
♧ 가을 길 ♧  (1) 2022.09.16
◎ 오직 한 세상(世上) ◎  (0) 2022.09.12
가장 둥근 보름달  (0) 2022.09.10
🍂 혼자 걷는 길 🍂  (1) 2022.0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