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향기 방

◎ 연말 연시 ◎

야송최영만 2022. 12. 31. 15:07


◎ 연말  연시 ◎ 

쏜살같이 지나가는 한 해가 야속하기만 하다.
문득 돌아보니 어느새 한 해가 가고 또 한 해가 
오는 연말연시(年末年始)계묘(癸卯)년 검은 토끼
의 해 연말 이맘때쯤 누구나 묵은 해 보내고 
새해맞는 의식을 치르고 싶다.

돌이켜보면 지난 3년간 누구도 경험해보지못한
코로나19 팬데믹 시대 2023년은 코로나 엔데믹에 
접어들 희망의 새해 올것인가?

코로나19가 한창이던 시절 식사 해결을 생각하면 
지금도 피식 웃음이 난다.

식당 가려면 마스크 쓰고 체온을 재고 QR코드로 
백신접종 인증을 해야 식사를 할 수 있었으며
마스크 사려고 약국 앞에 긴 줄을 선 기억 이제 
까마득하다.

나는 백신접종 4번에 또 추가 접종까지 한 결과 
코로나19 팬데믹 확산시기 무사히 살아 남았다.

한 해의 마지막 끝자락 찬 바람은 쌩쌩 눈은 펑펑 
매섭고 혹독한 또 다시 추워진 세밑 한파 겨울 추위 
속에 살아남기 위해 몸도 마음도 더욱 깊은 관리 
생활해야겠다.

-야송최영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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