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느낌이 온다 🦜 어디쯤 왔는지 어디쯤 가고 있는지 아무도 알 수 없는 흘러간 세월의 길 오늘도 어제처럼 내일은 또 오늘처럼 그냥 가고 싶은데로 지나가면 무심코 데리고 갈 것이 뻔한 노년이 가는 길에 가던 길을 잠시 멈추고 뒤돌아 보니 어디로 가게 될 것인지 확연히"느낌이 온다" 내가 건강해야 하고 내가 즐겁고 행복해야 하고, 내가 살아 있어야 이 세상도 존재하는 것이므로 세상 떠나고 나면 아무것도 없다. 나이를 먹고 늙어지면 어디서 살 것인가?' 누구나 한 번 쯤 생각하게 될 고민을 하지만 인생 산다는 건 별거 아닌 마음먹기 나름이다. 늙으면 지하철역이나 병원이 집 가까이 있고 공기도 좋고 전망 좋은 근린공원 같은 조용한 곳에서 운동 편하게 하며 건강하게 사는 것이 최선이다. -야송최영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