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回 末 人生 ◈ 올여름은 역대급 폭염을 예고 합니다. 지나온 人生은 결코 짧지는 않았지만 살아가야 하는 餘生 더 짧게 남아 있네. 세월의 다리를 건너고 또 건너 어느새 늙음이 머물고 지금까지 살아왔던 세월을 지내 놓고 보니 참 많이도 걸어 왔습니다. 세월이 빠르다는 건 나이를 먹어 보니까 늙었다는 사실은 더 더욱 확연해집니다. 지금 내 인생 야구로 치면 8回 末 人生 야구는 9 回까지니까 얼마 안 남았네요. 한 번 뿐인 우리인생 연기 처럼 사라질 人生 바람처럼 날아갈 人生 구름처럼 흩어질 人生 역전해서 뒤집기는 현실적으로 정말 힘들고 꿈같지만 매 순간 아깝지 않게 후회 없이 꽃 같은 아름다운 마음으로 멋있게 마무리 하자. -야송최영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