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겨울의 문턱 ◈
세월이 꺼꾸로 가는 듯 그동안 포근한 날들이
많았었는데 오늘은 겨울을 재촉하는 비가 내려
가슴을 움추리게하고 옷깃을 세우게되는 계절
겨울의 문턱이 왔습니다.
떠나 가는 가을이 아쉬운지 아직 떨어지지 않는
낙엽들이 싸늘한 겨울바람에 휘날리면서 계절의
절기을 시기하는것 같습니다
한 장 달랑 남은 달력에 지난 시간 그립고 아쉬다.
오늘도 입가에 미소가 떠나지 않는 유익한 시간을
엮어 가시길 바라면서 늘 행복한 시간 되십시요.
-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