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 나들이

호수는 꽁꽁

야송최영만 2011. 12. 18. 17:28

 

호수는 꽁꽁

한동안 12월을 실감할 수 없음 만큼
포근하던 날씨가 부쩍 추워 벌써 호수는 꽁꽁
방 안에서만 웅크린 채 아무것도 하기 싫어진다.

날씨가 쌀쌀할수록 건강한 겨울을 보내기위해
공원산책길을 걸었더니 코끝이 빨개지고 손이
얼어붙지만 움츠리는 가슴 활짝 펴고 부지런히
운동을 할려고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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