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밤새 안녕 ♤ 바꿀 수 없는 어제 보다 기대 할 수 없는 내일보다 무엇이든 할 수 있는 새로운 꿈 펼쳐지는 오늘이란 시간은 내 인생의 가장 아름다운 날 알차고 보람있는 삶 보석처럼 빛나는 따뜻한 이쁜 하루입니다. 젊을 때는 세월도 한없이 느리게도 갔지만 잠시 멈추고 뒤돌아봐도 보이지 않은 세월 잡으려고 했지만 잡히지도 않고 지난 시간 고장도 없이 잘도 가는데 요즘은 온 心身이 하나 둘씩 자꾸만 아프고 고장이 생겨나서 검색을 해 보았더니 늙었다는 증거랍니다. 노년의 길 건네는 인사"밤새 안녕"하세요. 生老病死의 正 코스를 달려가는 황혼인생 다만 잠시 쉬어갈 뿐 영원한 것은 아니다. 80대는 날(日)로 늙고 90대는 때(時) 늙고 100세 되면 분(分)마다 늙는다 표현하는데 이제서야 그 느낌을 확실히 알게 되었네요. -야송최영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