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짧은 人生 ◎ 흐르는 세월 붙잡는다고 아니 가겠냐? 백년[百年]도 못 사는"짧은 人生"이다. 내가 팔팔하던 젊은 때에는 세월도 한없이 느리게만 가더니 인생의 노을에 접하게되니 세월이 너무 빨라 마치 인생의 KTX급행열차 타고 가는 듯 느낄 수 있다. 사람은 믿음과 자신감으로 희망이 함께있으면 젊어지고 의심과 두려움에 실망이 함께있으면 늙어 갑니다. 주고 싶은 것은 사랑이고,받고 싶은 것은 행복이며 지키고 싶은 것은 건강 뿐 이다. 오늘도 걷다보니 뒤돌아보는 자욱 자욱 마다 아쉬움있지만 마음의 여유를 가지게 노력하고 만족하고,항상 감사 하고 사랑하는 마음이면 나도 모르는 사이에 얼굴도 밝아지고 마음도 몸도 여유롭고 근심과 걱정이 모두 사라지게 될 것인데 울기는 내가 왜 울어야 하냐? 외로운 고통속에 괴로워하며 슬퍼하며 눈물 짓고 악착같이 살지 않아도 될 것을 왜 이래 내 나이 구순이 코앞에 다가 왔지만 잊어야지 나는 긴 세월 훌쩍 지나간 세월 혼밥 신세지만 마음만은 청춘처럼 살아가고 싶다. 지금처럼 꾸준한 걷기운동과 몸놀림으로 건강을 관리하면서 글을 가까이하려고 틈나는 대로 신문, 잡지를 가까이하려고 애를 쓴다. 인터넷 카페 검색과 내 블로그(글,그림 음악)를 운영하면서 마음만은 노년인생 달걀이 깨어나듯 이팔청춘 젊은 디지털 시대로 새로운 마음으로 그렇게 살아가련다. 나의 삶을 누가 대신 살아주는 것도 아니다. 외로움과 고통속에 괴로워하며 슬퍼하며 눈물 짓고 악착같이 살지 않아도 될 것을........ -야송최영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