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잎 편지🍁 시월의 첫날 풍요로운 가을의 시작입니다. 몸으로 느끼는 아침 기온 조금씩 쌀쌀해지고 더욱 높아진 청명한 하늘,점점 깊어가는 가을 들녘의 오곡백과 풍성한 결실의 계절입니다. 가을은 전부터 낯설지 않고 좋아하고 있나 봐 마음에 가득 안고 달려 온 풍요로운 호수공원 가을풍경을 담아"갈잎 편지"님께 쓰고 있어요. 세월이 88km 속도로 어찌나 빨리 지나 퇴색의 계절이 변하여도 따뜻한 가을 햇살처럼 세월의 흔적 그대를 비추니라. 추신이라 바람 편에 가을의 편지 보내옵니다. 꼭 하고 싶은 한마디 말 차가운데 건강하세요. -야송최영만-